한국 두산 그룹이 2.3조 원을 투자해 SK 실트론 70.6% 지분을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두산 그룹(Doosan Group)과 SK 그룹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업체 SK Siltron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두산은 에너지, 기계 등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그룹 지주회사 "두산"은 31일 SK 그룹과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SK가 보유한 SK Siltron 70.6%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2.3조 원이다.
하지만 SK 그룹 회장 최태원의 개인 보유 지분 29.4%는 이번 인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SK Siltron은 한국 유일의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로, 12인치 웨이퍼 기준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SK Siltron의 기업 가치는 5조 원을 초과했다.






